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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유망주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정부 인사를 비판하며 인사5대 원칙을 지키겠다고 했다. 바로 위장전입, 논문표절, 세금탈루, 병역면탈, 부동산투기가 가운데 하나라도 위반했을 경우 공위공직자로 등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공직후보자는 청와대 내 인사시스템과 국회의 청문회에서 엄격한 검증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본인 역시 역대 가장 깐깐한 인사검증을 했던 민정수석이라 발언했다. 하지만 그간 문재인 정부의 인사원칙은 제대로 지켜진게 없다고 봐야한다. 애당초 지금 국무총리인 이낙연, 문재인 지지자들이 최극 격하게 아끼고 있는 이낙연도 이 5대원칙 위반 금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인물이다. 가장 기본적인 위장전입은 이낙연 스스로 교사 아내의 강남지역 학교배정을 위해 했음을 인정한 바 있다. 국무총리 자리에 임명..
대단한 사람들이 납셨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9주기가 된 오늘 언론에는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에 괴물체가 촬영된 영상을 속초함장이 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경향신문에서는 오늘 언론에 "천안함 침몰 때 '괴물체 영상 삭제'혐의 속초함 함장 긴급체포 시도했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그리고 해당 기사의 댓글들을 살펴보면 죄다 천안함 폭침은 여전히 의혹투성이라며 북한의 소행임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득시글하게 몰려들었다. 그리고 천안함 폭침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존재한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9주기에 또 한번 북한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과거 2010년 우리나라는 http://www.cheonan46.go.kr/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국방부에서 천안함 ..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사실상 포퓰리즘 정책이기 때문에 달가울 수 없는 정책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에 50조가 넘는 돈을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20대 구직자들은 계속 일자리를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지원을 해주는 것이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이다. 자격요건은 간결하다. 만18세~34세, 고등학교나 대학교 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여야 하며 병역기간도 최대 만 5년까지 인정해준다. 또한 가구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를 기준으로 3인가구 기준 450만원선, 건강보험료는 14만원선 기준이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https://www.youthcenter.go.kr..
나름 뜨거운 이슈가 맞기는 한가보다. 청와대에서 나서서 이명박 박근혜를 또 소환했다. 대구 칠성시장에서 문재인을 사복 경호원이 서브머신건을 들고 경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비판하자 다시금 그들이 잘하는 이명박근혜를 언급한 것이다. 2016년 6월 29일 인천공항터미널의 일자리 우수기업방문에서의 경호 모습 2015년 7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대통령 경호원 2019년 인도 총리 국빈 방한 당시 롯데호텔에서의 경호 이게 비교할 사안이 된다고 보는건가? 청와대에서는 칠성시장에서의 기관단총 노출 경호가 당연한 경호활동이라 주장했다. 그래놓고 비교하고자 내놓은 것이 국빈방문이나 인천공항에서의 경호, 사관학교 국가행사 등 에서의 경호장면을 공개하고 나섰다..
오늘 문재인이 칠성시장을 방문하여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주변에서 사복을 입고있는 경호원이 서브머신건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품에 안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당연히 돌발상황을 대비해서 총기를 휴대하는 것은 이해를 하고 있지만 애당초 문재인 정부는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고압적인 태도의 경호에는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는 경호원은 이러한 총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대놓고 보이기보다 007가방에 넣은채로 들고 다닌다. 이러한 가방은 서류가방처럼 보이지만 버튼을 누르면 방탄막으로 변하며 경호에 최적화되어 있는 형태이다. 하지만 이번 대구 칠성시장에 방문할 때에 문재인의 경호원은 소총을 품에 슬며시 보인채로 경계를 서고 있었다.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
최근 북한과의 평화기류가 많이 틀어졌다. 3월 22일 북한은 '중재자 역할 하겠다는 남조선, 주제넘은 처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미북 정상회담 현장에 사람까지 파견해가며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장담하던 청와대는 한번 더 머쓱해 진 상황이다.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우리나라 정부가 기본적으로 대북제재 틀 안에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며 미북대화를 재개시키도록 하겠다는 방침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메아리에서는 우리나라, 한국의 외교부를 언급하며 '미국의 승인과 지시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남조선 당국이 무슨 힘으로 중재자,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는 건가, 자기 처지를 망각한 주제넘은 처사'라 하였다. 북한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대북지원을 해 주기를 ..
미국 정부는 2019년 3월 21일(현지시간) 북한 불법 해상운송 관련 주의보에 한국 선적의 선박을 포함하였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관련 불법 해상운송 주의보에 한국선박을 처음으로 포함한 것이다. US Treasury Department 실제로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반입한 북한산 석탄과 선철의 규모는 35038톤이다. 금액은 66억 원 상당으로 관세청이 2018년 8월에 발표했다. 한국의 수입업자들이 북한산 물품의 중개무역을 주선하며 수수료 형식으로 북한산 석탄을 받아 한국으로 반입했고, 러시아에서의 환적 방식으로 석탄의 원산지를 속인 것이다. 결국 적국을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지원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은 관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가 되었는데 사실상 여적죄와 같은 혐의도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국회 남북경제협력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 먼지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계절에 따라서는 우리 강토 내에서 발생하는 게 중국 쪽으로 날아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책에 대한 질문에 이러한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물론 강경화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서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발언 역시 했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계절적 요인에 따라서 중국쪽으로 날아가기도 한다고 발언했다는 점 자체가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으로써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분명히 동풍이 강하게 불게 된다면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극히 일부 중국까지 날아가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애당초 중국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규모 ..
최근 경기도 의회에서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낙인찍기 조례안이 통과된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시 의회에서 '과거사 피해주민 생활안전 지원 조례안' 즉, 월미도 원주민 또는 상속인에게 인천상륙작전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는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인천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인천상륙작전이 무리하게 감행되었기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해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2006년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의 뿌리) 한광원 의원 등이 이미 '월미도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주민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이러한 이슈가 불이 붙었다. 심지어는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 위원회'에서는 국방부, 인천시, 미국정부, UN을 대상으로 월미도 원주민에게 가구당 300만원 총 1억35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경기도의회의 27명이 전범기업 제품에 딱지를 붙이는 '일본 전범 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을 발표했다.일본기업 284곳이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기도 의회에서 27명의 의원이 다음 이미지와 같은 스티커를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붙이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이즈는 지름 80mm 규격으로 제법 큰 사이즈의 스티커이다. 해당 조례안의 제정 이유는 전범기업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국민들을 착취하였음에도 공식적인 사과나 배상 없이 역사를 부정하고, 미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인식표 부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교직원들의 경각심을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해당 조례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5명, 자유한국당 소속 1명, 정의당 소속 1명, 총 27명의..
그냥 댓글보니까 이게 2010년에 착공을 했니 2003년에 시작을 했니 말이 많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포항 시민들의 안전이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일단 책임질 사람, 표적이 될 사람이 필요한 모양이다. 결론부터 따지자면 흔한 양비론을 들이밀 수 밖에 없다. 정부단위의 프로젝트라는 것이 독단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 뿐더러 이번 경우에는 많은 기술과 연구가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이나, 노무현, 김대중을 거론하기 전에 이 사업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이미 그 당시에도 우리나라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포항의 지하 일대가 비교적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는 등 지열발전소의 건설 조건에 적합하다는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2002년..
예전에 한-감동맹이니 뭐니 하면서 한참 언론에서 문재인 정부를 홍보해줬던게 생각난다. 아프리카 변방의 작은 나라 감비아와 함께 북한과의 평화를 논했던 것이 검색순위에 올라 한동안 조롱도 많이 당했는데 이번에는 브루나이다. 면적은 감비아의 절반, 인구 수는 1/5 수준이다. 그래도 GDP자체는 감비아보다 10배나 높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감비아보다는 좋겠지만 사실상 동남아의 약소국 가운데 하나라는 점은 확실하다. 그런데 이번엔 이러한 나라에서 회담을 했다는 점이 또 홍보되고 있다. (참고로 편의점 BIG4의 매출액 합계보다는 적은 수준의 GDP, 감비아의 GDP는 1개사의 매출액보다 낮았음.) 가장 많이 본 정치뉴스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전두환이 광주에서 재판을 받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11월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G20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 이전까지 북한을 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이 정상회담은 문재인-트럼프와 통역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30분간 진행되었다. 그리고 같은날 2018년 11월 30일, 한반도에서는 서울-신의주 표지를 단 열차가 연료 5만리터를 싣고 북으로 출발했다. 지난 4월 27일 한국과 북한의 판문점 회담에서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에 대해 합의한 것에 대한 남북공동 철도조사의 일환이다. 이번 철도 조사에서는 열차가 북한의 주요 노선을 크게 이동하기 때문에 2,600km에 달하는 거리를 북한에서 운행토록 되어있다. 나는 여기서 하나의 의문점이 생겼다. 어째서 연료를 50,000L 를 싣고 있느..
다른 글에서도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나는 이 최저임금 인상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글을 뒤져보면 무조건 문재인을 지지한다면서 최저임금의 인상을 막는 것은 대기업이 폭리를 취하기 때문이라고들 하기도 한다. 우선 이미 많은 뉴스에서도 나왔지만 편의점 관련 대기업들은 매출대비 순이익이 1~2%수준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면 또 이건 본사에서 지점을 계속 허가해주니까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그거야 결국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판단을 했기 때문에 출점을 한 것이 아닌가? 또한 현재의 최저임금이 적정수준이라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출점을 한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편의점주와 알바생들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고있다며 을을갈등을 편의점 본사나 임대업자, 카드사에..
우리나라는 대기업을 욕하는게 정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는것은 삼성이 나쁜회사다! 라는 주장이었고 이번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서는 편의점 본사들이 폭리를 취한다는 내용이었다. 우선 삼성의 경우는 동반성장지수가 7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받은 기업이다. 삼성의 매출이 오르면 계열사의 매출도 오르는 선순환 구조를 잘 이어가고 있다. 일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단가 후려치기로 삼성 하청업체들이 죽어나간다고 하는데 삼성의 하청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많은게 현실이다. 심지어 삼성은 협력사에 인센티브까지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8000억, 올해에는 그 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낙수효과라는게 미비하는 것은 정책적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이는 대기업 지원을 통한 낙수효과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