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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유망주 !!!
세월호 폭식시위, 삼성이 돈 댔다는 주장이 있다. 그렇다면 국보법 폐지 시위는 LG가, 포스코가 돈을 댔겠네, 광우병 시위도 롯데, 한국전력이 돈을 댓겠네 라는 주장을 할 수 있다. 물론 위의 주장은 전부 잘못되었다고 본다. 2011년에 강용석이 아름다운재단 재정보고서를 분석한 바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2001년에서 2010년까지 10개의 대기업이 148억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식과 현금을 합쳐 97억원을 냈고, 현대차 그룹은 12억4000만, 신한금융지주는 9억5000만, 포스코, LG생활건강은 각 9억원, SKT 2억원 현금으로 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이 국세청에 제출한 20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2008년 이후 2010년까지 50여개 이상 기업과 각..
우선 둘 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다. 박원순은 그간 서울시장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면서 도무지 한게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인물이다. 회심차게 추진한 정책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고, 광화문 광장에는 천막이 4년째 쳐져있다. 뭔가 민주당스럽게 인기를 위한 정치는 잘하지만 서울시를 위한 정책은 뭐 마음에 들게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다. 뭐 나는 경기도인이니까... 경기도지사 이야기에 비중을 더 실어야겠다. 난 이재명도 정말 싫어한다. 일단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의 전과들. 이재명은 본인 페이스북에도 이러한 글을 남겼다. 악성언론과 새누리당 지지자들 일베충들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전과3범’이라며 왜곡 조작을 통한 음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2014 지방선거 공보물에 공개된 내용이지만 오해를 없애기 위해 세..
안녕들하십니까? 지난 2013년, 고려대에는 아래와 같은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안녕들하십니까. 당시 코레일 파업에 대해서 코레일 측에서 4,213명을 직위해제한 것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대자보였습니다. 물론 부당하기 그지없는 직위해제였습니다. 비판받아 마땅했습니다. 뭐 이건 맞는말이니 넘어갑시다. 그런데 오른쪽 페이지, 우리들이 침묵하길, 무관심하길 강요받은 세대라고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고민하고 목소리내길 종용받지도 허락받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걸 강요받지 않았는데요? 어찌되었든 경찰이, 국정원이 인터넷에 댓글을 달며 여론을 조작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관련자들이 처벌받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었죠.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사회는 어떤가요? 정권이 바뀌니 무언가가 변했나요? 최저시급은 올..
진짜 듣도보도 못했던 국회의원인데 댓글조작 터지니까 김경수가 차기 대권주자라서 견제한다고 떠들어댐... 정작 밝혀진 내용들 보면 실제로 텔레그램 메신저 온거 몇개 읽은것도 있고, 드루킹이 추천한 사람을 실제로 청와대 측에 추천까지 해줬는데 댓글 몇개 보면 저런 말 엄청 많음. 심지어 오보한 언론사 폐간이니, 가짜뉴스 신고니 이딴식으로 협박질 일삼으면서 지네들은 김경수는 메신져 읽은적도 없다라던가, 드루킹이 문정부 까는 댓글만 썻다던가라는 헛소리함... 정치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고, 뉴스 몇개만 챙겨봤어도 지금 청와대나 김경수 해명이 이상한거 알테고, 드루킹이 그간 문정부를 위한 댓글조작 여러개 한 거 알 수 있는데, 지네끼리 뇌피셜로 이건 프락치니 자한당에서 시켰니 이런 이야기한다. 잘 보면 가짜뉴스 만..
최근 추적 60분 방송을 보면 굉장히 전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반재벌적인 내용을 주로 다룬다. MB아들 이시형의 마약 연루 스캔들에 다루는 것(1263회)에 대해서도 그렇고 지난회(1262회)에서는 판사 블랙리스트와 관련되 내용 그리고 1261회에서는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에 대한 내용. 1259회와 1258회는 2회에 걸쳐서 이건희의 차명계좌와 이재용의 석방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그리고 1256회, 1255회는 적폐청산 2부작을 다뤘고, 1254회, 1252회에서는 검찰과 관력 2부작으로, 또 대통령의 아들에 대한 마약스캔들을 다뤘다. 1249회 세월호를 를 다뤘고 1245회와 1246회는 재벌과 비자금이라는 제목으로 박근혜를 언급하며 반재벌적 내용을 담았다. 1244회는 대통령의 탄생, 4주의 기..
TV조선에서는 꾸준히 인터넷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 김경수와의 연결고리가 있음을 내세운 보도를 했는데, 적극적인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들어난 듯 싶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알면서도 방관을 했다는 점은 죄가 될 수 있는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드루킹이 보낸 텔레그램 메세지를 김경수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지만, 바로 아랫줄에 고맙다는 답변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기사에는 '의례적으로'라고 적혀있지만 이는 경찰의 해석인 것이지 않나? 뭐 어찌되었든 드루킹이라는 인물이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댓글조작을 했다고 치더라도, 이를 김경수에게 제법 오랜 기간동안 보고 등을 해 온 듯 싶다. 그렇다면 이를 방관한 김경수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가? 그리고 결백하다고 무조건적으로 ..
인터넷에 뉴스가 떠 있길래 한번 읽어보았다. TV조선의 종편 허가 취소 청원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14일에 올렸고, 지금이 15일 밤이니까 넉넉잡고 2일간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을 했다. 여기에 대해서 야권, 특히 자한당 측은 이 역시 여론조작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처음에는 나도 청와대 청원이 본인인증을 거쳐서 할 수 있는 것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소셜로그인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네이버 댓글 추천 조작보다 귀찮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네이버 매크로 조작 관련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청원까지 조작했을까, 그리고 또 그 수가 네이버 댓글 추천 수 보다도 훨씬 많기 때문에 조작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는 생각..
매크로를 통한 댓글조작 관련된 포스팅을 한두개 했는데 여전히 인터넷 여론을 보면 해당 댓글 여론 조작을 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을 끊임없이 옹호하는 모습이 진짜 이해가 되지 않는다. TV조선이나 조선일보에서 내 놓은 기사는 무조건 '조선일보 거른다.' 같은 댓글로 도배가 되어있고, 방금 본 SBS에서 단독으로 댓글조작이 대부분 문재인 정부를 옹호한 것이었다는 것을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물론 'SBS는 거른다.'라는 글도 인기가 많았지만, 대부분 이는 문재인 지지자가 한 것이 아니고 안희정 지지자가 한 것이라고 떠들어 대는 것이었다. 그리고 일부는 '네이버를 제대로 조사하자.'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물론 정부를 옹호하는 취지로써 말이다. 가장 먼저 '네이버를 제대로 조사하자!'에 대해서, 우선 네이버..
맨날 네이버 기사에 들어가면 자한당 알바라고 빼액거리던데 정작 알바랑 매크로는 민주당원이 한 것임. 그런데 웃긴게 실제로 매크로를 가지고 정부 비판하는 기사에 추천을 눌렀다고 함. 결국에는 실제로 네이버 댓글이 했던 말이 맞는것임. 현재 정부 까면 매크로고 알바인것임. 그런데... 오늘까지도 정부를 까는 댓글들이 제법 있었다? 이건 알바나 매크로라고 보기 어려운거지 뭐. 물론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매크로랑 알바 조작질 하던게 3년전 민주당에 가입한 민주당원이었던걸로 봐서는, 반재벌 성향의 카페 운영하던 사람인걸로 봐서는 오히려 정권 옹호하는 댓글들이 알바일 가능성이 더 큰듯. 조작에 사용된 아이디 614개. 파주 출판사서 조작했으며 USB 변기에 내려서 버림. 기사 한개만 시험삼아 조작했다고 하는데 ..
최근 현대차 노조는 또 성과급과 임금인상을 요구했습니다. 당시에도 귀족노조라는 이야기가 제법 있기는 했으나 비교적 노조에 관대했던 것이 여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GM사태 등이 발생하며 노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현대차 노조는 임금 5.3%(11만6276원, 호봉승급분 제외)인상과 1인당 성과급 28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순이익의 30%를 직원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구한 것 입니다. 물론 이러한 요구는 부당한 것 까지는 아닙니다. 경영학에서 배우는 임금체계에도 이렇게 기업의 순이익을 일부 기업이 유보하고, 나머지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의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 것은 현대차의 순이익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심지어 웃긴건 하청업..
세월호 사건 당시에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피해자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체육관에서 컵라면을 먹었다가 대통령에 의해서 면직된 바 있다. 당연히 오직 컵라면 사건 하나만으로 면직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 당시의 여론을 살펴보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세월호 컵라면 사건임은 틀림이 없다. 언론에서는 컵라면을 먹은 상황을 가지고 '물의를 일으켰다'라고까지 표현했을 정도였으니 그 당시의 광기는 지금의 상황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반면 지금의 청와대는 김기식의 온갖 혐의에 대해서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며 감싸고 있으며, 여론은 그를 비판하기는 하지만 대다수는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요구하며 '김기식의 물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도 볼 수 있다. 물론 국회의원들의 잘못에 대해서..
외유라고 하면 그냥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외국에 나가 여행함' 이라는 뜻인데,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김기식이나, 김성태나, 안철수나 부정한 방법과 내용으로 외유를 했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우선 이러한 권력형 부정 외유가 최초 논란이 된 것은 김기식 금감원장이다. 김기시 금감원장의 논란거리는 크게 다섯가지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1) 고액강연 - 자신이 소장으로 있던 더미래연구소에 '미래리더 아카데미'라는 강좌 사업 시작. 수강자들은 대부분 피감기관이나 유관기관의 대관없음 담당 임직원이었음. 1기 10주 강좌의 1인당 수강료는 350만원, 2기는 600만원으로 3년간 수강료로 2억 5000만원 이상 수익을 거둠 2) 자금남용 - 정치자금은 임기 만료와 함께 국고로 반환해야 하지만, 19대 국회 임기..
그냥 댓글 구경하면 뭐만하면 삼성이 알바를 풀엇니 어쨋니 이 난리를 치는데 내 눈에는 그 사람들이 더 이상한 사람 같음. 이명박때나 박근혜때는 국정원 알바 어쩌구저쩌구 그 난리를 치다가 뭐 밝혀질거 다 밝혀지고 처단될거 다 처단되니 이제는 지네들이랑 생각 다르면 삼성알바로 몰아붙임. 뭐 그 이전에도 저기 한나라당 알바, 새누리당 알바, 자한당 알바... 무조건 알바라고 앵무새들 처럼 떠들어대는 것을 보면 진짜 이상함. 그래놓고 자기네들은 트위터에 링크 올려서 댓글 조작하고 있으니 그것도 웃기고. 뭐 그거만 있었나 무슨 대선 당시에도 불법 사이버 선거 사무소 어쩌구 저쩌구 이런것도 실제로 있던거고, 저기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댓글보니까 북한 IP 주소 뜬 사람도 있고 그랬는데 그런건 싹다 정의니 뭐니 이..
연합뉴스 한 기사를 보았다.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로 뜬 기사였기에 본 것인데 다음과 같은 제목이었다. 기사링크 : 청와대 대변인, 조선일보 김기식 관련 보도에 "유감" 기사 내용은 뭐 그냥저냥 이런저런 내용이 적혀있었지만 댓글이 너무 가관이었다. 일단 조선일보라면 욕을 하고 보는 행동들, 혹은 해당 안건과 관련없는 주제를 가지고 조선일보를 욕하는 댓글들이 인기가 많았다. 내가 항상 옳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이런저런 의견들에 대해서 최대한 인정을 해 주는 편인데 최근 이슈가 되는 것 가운데 마음에 걸리는게 두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천안함 관련 논란이고, 둘째로는 방금 읽은 이 기사의 반응이다. 우선 천안함 이야기를 짧게 하자면, 뭐 재조사 하자는 여론이 있기 때문에 재조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
2014년 4월 3일에 작성된 글을 오늘 날짜로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약간을 길더라도 시간을 내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4.3사건의 경과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시대적 배경 : 1948년 4월 당시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에 미군에 의해 통치되던 시절이다. 1. 발단 1) 1947년 3월 1일, 기마경찰이 탄 말의 발굽에 어린아이가 치이는 일이 발생2) 주변사람들이 이에 항의하고자 돌을 던짐3) 습격으로 오인한 경찰은 총을 발포하여 6명이 사망함4) 이를 계기로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남조선노동당(남로당) 제주도당은 반경 활동을 조직적으로 전개5) 3.10 총파업을 주도하여 166개 기관 41,211명이 참여 (제주출신 경찰 66명) 2. 경과 1) 미군정 1. 3.10 총파업 이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