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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유망주 !!!
사실상 독재는 지지자들이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이번 KBS 특집 대담에 출연한 문재인 대통령은 송현정 기자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 질문이 전반적으로 문재인 정권을 찬양하기 질문이라기보다 정말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물어보았다고 보고 있다. 대북문제, 경제문제나 정치문제 등 이슈가 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 전반적인 답변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에둘러 말하는 답변이 잦았고, 오류가 있는 답변도 제법 보였다. 또한 유리한 부분만 가져와서 답변하는 경우도 많았다. 보면서 느낀 내용은 결국 다음과 같다. 1) 북한과 유대관계를 계속해서 형성해 나갈 것,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최대한 옹호하고 있음 2) 경제문제의 경우 너무 낙관적임. 마이너스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만회할 수 있을거라 함..
5월 7일 22시, 35분간 문재인과 트럼프가 통화를 했다. 이 통화에서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식량 지원이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지지했다 발표했다. 반면 백악관 발표문에서는 해당 내용이 빠져있었다. 즉 공식적인 입장에서는 미국이 북한에 인도적 식량지원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혹은 청와대가 거짓 발표를 했거나. 물론 청와대 발표를 믿기 힘드나 트럼프가 해당 발언을 했을 가능성은 있다. 백악관은 우리나라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동향에 대해, 그리고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의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논평을 냈다. 트럼프 개인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동의한다고 4월 11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한 바 있다. 다만 폼페이..
5월 3일, 정부에서 북한의 식량상황이 우려스럽다며 인도적 지원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하였다고 기사가 올라왔다. 또한 기사에는 이러한 인도적 대북지원이 정체되어 있는 미북, 남북 사이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다.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북한은 우리에게 그 어떠한 신뢰의 요소를 제공한 적이 없다. 공식석상에 나왔다는 것 만으로 신뢰를 할 수 있다고 해야 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정권에서 탈원전에, 우리나라 비핵화를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북한은 결코 핵을 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할 필요가 있었을까?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
1. 헛짓거리이기 때문 - 저런 청원 한다고 해서 정부에서 '예 해산시키겠습니다' 하면 그게 바로 독재. 민주주의 삼권분립 국가에서 이렇게 떼를 써서 특정 정당을 해산하자고 청와대에 청원하고 이를 동조하는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질 떨어지는 행동처럼 보임. 물론 일부는 분노를 보여줘야겠다는 일념으로 청원을 하기도 하겠지만 그건 극히 일부 아니겠는가. 2.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기 때문 - 본인인증 없이 이메일 주소를 새로 만들어서 SNS계정을 만들면 무한정으로 청원 동의 가능. 실제로 댓글 조작도 하는것이 가능한데 이를 조작하지 못할 수 없음. 프로그래머 한 명이 마음만 먹어도 무한 청원이 가능할 듯. 물론 그 이전에 SNS계정을 만들어 놓는 귀찮은 절차를 밟아야 하겠지만... 청와대는 뭐 스팸 필터가 있..
그저 민주당쪽 극성 지지자들 보면 저런 단어 쓰는거 너무 역겨움. 일제강점기 즈음에 진왜, 토왜 라는 단어가 나와서 진짜왜구, 토착왜구로 바뀌었다는 것 같다. 토착왜구는 흙토 한자를 써서 자생적 친일부역자라는 말이 가장 가깝다고 한다. 토착왜구라는 말 자체가 보면 자유한국당이나 조선일보를 비판할때만 쓰는 단어인데, 예전에 조상에 친일파 있는 정당이 민주당이 더 많았던거 밝혀져서 친일파 단어 쓰면 또 본인들이 타겟이 될까봐 토착왜구라는 단어 깊숙히 있는데서 끄집어 와서 쓰는 것 같다. 아무튼 친일부역자 라는 말도 친일+부역이고, 부일 이라는 단어까지 있었다. 부일은 또 일본 제국주의에 부역하다라는 의미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의도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쓰는 말이라고 한다. 결국 따지고 보면 토착왜구라는 ..
*무엇보다 우선 화재지역 인근 주민, 체류자 분들의 안전과 빠른 진화를 기원합니다. 북한쪽으로 불길이 계속 번지면 우리 대단하신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북한과 협력하여 진화작업을 해야겠다고 위기관리센터에 친히 납셔서 말씀하셨답니다. 진짜 이건 자나깨나 북한생각만 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생각 아닌가요? 애당초 저는 산불이랑 대통령은 아무 관련없다고 생각하는데, 세월호 사고 당시에 이게 전부 다 박근혜 때문이다라고 주장하신 대단한 민주당 지지자들 분들이 수도 없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사안도 문재인이 책임질 필요가 있겠죠. 심지어 문재인 본인도 대통령과 청와대가 재난컨트롤 타워라 했으니 본인이 잘 컨트롤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봐야 최대한 빨리 진화시켜라 지시하는 것 밖에 못하는데, 그걸 누가 모르겠냐만요...
HTTPS 차단에 이어서 이번에는 카톡 등의 오픈채팅방의 검열도 시작되었다. 이 모두 여성가족부의 주도적 활동으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진선미는 https 차단이 통제이고 검열이라는 것에 대해서 오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 취지는 아동, 청소년의 성매매 유입이나 불법촬영 영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https 차단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 하였고 이번에는 같은 목적으로 오픈채팅방도 검열에 나서게 되었다. 아무리 취지 자체가 바람직하다고 할지라도 그 수단까지 옳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https 차단의 경우는 얼마든지 사용자의 추적이 가능하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오픈채팅방의 검열 역시 일반인의 사생활까지 침투를 하겠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추후 어떠한 방식으로든 변질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문재인은 4월 1일 시민사회단체 대표 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에서 또 한번 '촛불혁명 이전의 시민사회와 정부는 반대자 입장에서 비판하던 관계... 이후는 동반자적 관계가 돼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다시한번 이전 정부와 선을 긋고 나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정부가 청년의 삶 전반을 진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정권이 바뀌었는데 청년 정책은 달라진게 없다'고 현 정부에 청년을 위한 정책을 호소했다. 엄창환 대표의 발언이 끝나자 청와대는 취재진의 퇴장을 요청하고 간담회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된 간담회에서는 보수단체도 발언권을 얻는 등 비교적 공정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2019년 3월 30일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은 창원축구센터에서 4.3 보궐선거 지원유세 활동을 했다. 경기장 밖에서의 유세는 합법적인 것 이지만 경기장 안에서의 선거운동은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을 위반한 행동이다. 협회와 연맹은 정관에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적어두고 있는데 이를 자유한국당 측에서 위반한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경기 이전에 문의를 받았고, 경기장 내 유세는 안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막무가내로 들어왔다고 한다. 만약 경남 구단 측의 과실이 인정되면 최대 홈 구단 10점 이상의 승점삭감, 또는 무관중 홈 경기나 제3지역 홈경기 개최, 2000만원 이상의 제재금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선거법상 불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매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평화 운운하며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하기 바뻣던 문재인이 이번 오는 11일에 백악관서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이번 한미정상회담도 사실상 북한 때문에 열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북한 문제의 최근 발전 사항과 함께 한미 양자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에서 밝혀왔기 때문이다. 이를 가지고 포스트 하노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나라 역할에 대해 강조를 계속 하지만 사실상 우리나라는 매번 북한의 편만 들어줘왔기 때문에 이번 회담 역시 기대할 껀덕지가 없다. 또한 4월1일(한국시간2일)에는 한미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요청으로 취소하였던 한미연합훈련이나 전작권 관련 내용 역시 논의될 예정이다. 결국 이 두 회담이 이어지면서 어떠한 결론을 가져오게 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이..
2018년 2월 2일 임명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약 14개월 만에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의 참모가 논란으로 중도 사퇴를 하게 된 것은 전병헌 전 정무수석, 김현철 전 경제보좌관, 김종천 전 의전비서관이 있었고 이번에 4번째다. 김의겸은 지난 리비아 피랍사건 당시에 문학적인 논평을 내서 논란이 되었던 인물이다. 리비아 피랍사건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다. 사퇴를 하며 김의겸은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건물 매입 논란에 대한 해명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몰랐다, 아내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부동산 투기 논란이 된 것은 빚을 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상가 건물을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것이다. 건물 자체는 허름하지만 롯데건설이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흑석..
김성태 의원 딸이 KT에 부정채용이 되었다는 의혹이 수 개월 전 시작되었는데 이제서야 수사가 더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2012년 하반기 공채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성태 딸을 합격시킨 혐의로 KT 전 전무와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전 KT임원 모두 수사 대상이 되었다. 원래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의 KT스포츠단에 계약직을 채용되었지만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특혜가 있지 않았나 했던 의혹이 발단으로 시작되어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 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회의원 자리까지 내려 놓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켜지지 않지만 정부에 인사5대 원칙이 있듯이 국회의원 후보나 선출직 후보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인 검증절차가 있었으면 좋겠다. 김성태 뿐 아니라 다른 정치인들의 자녀가 채용특혜를 받은 사례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정부 인사를 비판하며 인사5대 원칙을 지키겠다고 했다. 바로 위장전입, 논문표절, 세금탈루, 병역면탈, 부동산투기가 가운데 하나라도 위반했을 경우 공위공직자로 등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공직후보자는 청와대 내 인사시스템과 국회의 청문회에서 엄격한 검증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본인 역시 역대 가장 깐깐한 인사검증을 했던 민정수석이라 발언했다. 하지만 그간 문재인 정부의 인사원칙은 제대로 지켜진게 없다고 봐야한다. 애당초 지금 국무총리인 이낙연, 문재인 지지자들이 최극 격하게 아끼고 있는 이낙연도 이 5대원칙 위반 금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인물이다. 가장 기본적인 위장전입은 이낙연 스스로 교사 아내의 강남지역 학교배정을 위해 했음을 인정한 바 있다. 국무총리 자리에 임명..
대단한 사람들이 납셨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9주기가 된 오늘 언론에는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에 괴물체가 촬영된 영상을 속초함장이 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경향신문에서는 오늘 언론에 "천안함 침몰 때 '괴물체 영상 삭제'혐의 속초함 함장 긴급체포 시도했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그리고 해당 기사의 댓글들을 살펴보면 죄다 천안함 폭침은 여전히 의혹투성이라며 북한의 소행임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득시글하게 몰려들었다. 그리고 천안함 폭침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존재한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9주기에 또 한번 북한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과거 2010년 우리나라는 http://www.cheonan46.go.kr/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국방부에서 천안함 ..
나름 뜨거운 이슈가 맞기는 한가보다. 청와대에서 나서서 이명박 박근혜를 또 소환했다. 대구 칠성시장에서 문재인을 사복 경호원이 서브머신건을 들고 경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비판하자 다시금 그들이 잘하는 이명박근혜를 언급한 것이다. 2016년 6월 29일 인천공항터미널의 일자리 우수기업방문에서의 경호 모습 2015년 7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대통령 경호원 2019년 인도 총리 국빈 방한 당시 롯데호텔에서의 경호 이게 비교할 사안이 된다고 보는건가? 청와대에서는 칠성시장에서의 기관단총 노출 경호가 당연한 경호활동이라 주장했다. 그래놓고 비교하고자 내놓은 것이 국빈방문이나 인천공항에서의 경호, 사관학교 국가행사 등 에서의 경호장면을 공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