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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추적 60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편향방송 안했으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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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추적 60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편향방송 안했으면

모비모비 2018. 4. 17. 16:20

최근 추적 60분 방송을 보면 굉장히 전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반재벌적인 내용을 주로 다룬다. MB아들 이시형의 마약 연루 스캔들에 다루는 것(1263회)에 대해서도 그렇고 지난회(1262회)에서는 판사 블랙리스트와 관련되 내용 그리고 1261회에서는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에 대한 내용. 1259회와 1258회는 2회에 걸쳐서 이건희의 차명계좌와 이재용의 석방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그리고 1256회, 1255회는 적폐청산 2부작을 다뤘고, 1254회, 1252회에서는 검찰과 관력 2부작으로, 또 대통령의 아들에 대한 마약스캔들을 다뤘다. 1249회 세월호를 를 다뤘고 1245회와 1246회는 재벌과 비자금이라는 제목으로 박근혜를 언급하며 반재벌적 내용을 담았다. 1244회는 대통령의 탄생, 4주의 기록이라는 내용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정을 찬양하다시피 다뤘으며 1241회에서도 세월호 3주기를 다뤘고, 1237회는 헌재의 탄핵을 다뤘다. 1237회는 2017년 3월 15일, 그리고 이제 조만간 방송을 앞두었던 이시형 마약 스캔들은 1263회, 1년하고 1달동안 27회 방송 가운데 대기업을 비판하는 것이 4회, 세월호 관련 전 정부의 의혹에 대한 방송이 2회, 천안함에 대한 의혹을 다룬 것이 1회, 지난 전부에 대한 방송이 앞에 언급한 7개를 제외하고는 8개, 문재인 정부의 출범 찬양이 1개, 총 16개의 방송이 반 재벌적인 성향과 전 정부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었다. 예전에는 PD수첩도 MB가 당선되었던 대선 전으로 수 차례에 걸쳐서 BBK 의혹을 방송하는 등 이러한 시사고발 프로그램들을 보면 적나라하게 편향성을 띄는 경우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은 KBS 추적 60분 홈페이지 다시보기 (http://www.kbs.co.kr/2tv/sisa/chu60/view/vod/index.html)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어떠한 방송들을 그간 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졌을 때에도 그러한 방송을 수차례 진행하였으며 삼성은 꾸준히 비판하고 있는 방송이 추적60분이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이러한 추적60분의 방송 패턴에 대해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기는 할 것이지만, 나는 이 방송이 형평성이 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추적 60분에서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태를 다루게 될 것인지, 김기식의 셀프후원 등을 다루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지켜보고 있어야겠다. 2016년에는 그나마 이런저런 범죄와 시사적인 내용을 잘 다뤄왔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위에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2016년 11월 30일, 1224회부터 시작해서 1225회, 1226회, 1227회도 연속적으로 탄핵, 세월호, 최순실, 탄핵에 대해서 다뤘었다. 1229회도, 1230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