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썰전도 물건너갈까? 특검에서 드루킹 돈 거래 자료 조사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지난 2016년 무혐의 처분이 나긴 했는데, 허익범 특검팀이 2016년 3월에 있던 해당 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한다고 하네요.

정확한 의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루킹의 자금 총갈책인 김모씨가 노회찬에게 선거 사무실에서 2천만원을, 노회찬 부인의 운전기사를 통해서 3천만원을 전달한 의혹을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뭐 지난번에 경찰이 조사해서 무혐의가 뜬 바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아무 문제없이 넘어갈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만약에 이번 조사에서 뭐라도 또 하나 밝혀지거든 논란이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노회차는 지난 4월에 드루킹에 대해서 모른다는 뉘양스의 주장을 한 바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거래가 있기는 했다는거 같은데...

실제로 드루킹이 2017년에 이러한 식으로 노회찬을 한방 날려버리겠다고 SNS에 올린 기록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조금 더 조사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